방콕은 타이어로 끄룽텝이라고 한다. 원래의 명칭은 끄룽텝보다 길지만, 그 길이가 너무 길기 때문에 끄룽텝으로 줄여서 부른다. 타이어로 표기할 때에는 끄룽텝 뒤에 생략을 뜻하는 별도의 부호를 추가해 주어서 줄임말이라는 표시를 해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라고 한다면 타이 또한 방콕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시화가 집중되어 있다. 타이 북부의 중심이자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와 비교하더라도 방콕의 도시시설은 월등하게 발달되어 있다.

방콕은 타이의 수도로서 가장 현대적이고 번화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전통이 있는 도시이다. 입헌군주제 국가이지만 왕은 여전히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고, 도시 곳곳에는 수백년이 넘은 불교사원이 널려 있으며, 승려들은 소승불교 특유의 승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마천루가 늘어서 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코끼리가 지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도시가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여행자의 관점에서도 타이는 매력적인 나라이다.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많은 문화상품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어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잘 가공되어 있다. 많은 여행사가 성업중이며, 여행상품 또한 다양하고 흥미롭다.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그러한 타이의 중심도시가 바로 방콕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각지에서 온 수많은 여행자들이 방콕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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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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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odLife 2008/10/04 21: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태국이 왕이 있는 입헌군주제인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재미난 여행기 기대하 봅니다.

    • BlogIcon guybrush 2008/10/06 13:30  address  modify / delete

      타이 사람들은 왕을 참 좋아하죠. 웬만한 공공장소에는 국왕의 사진이 걸려 있을 정도이니까요. 제 글은 다른 블로거들의 여행기처럼 많은 사진과 소소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형태가 아니라서 좀 딱딱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