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RTS 장르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RTS의 초석을 세운 듄2부터 시작해서 C&C, 워크래프트 등에 푹 빠졌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면서 상대편과 대결하고 공격한다는 개념은 '문명'에서도 있었던 것이지만, 그것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은 매우 독창적이고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은 PC방 열풍으로 이어지고,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과 프로게이머라는 전문직업의 탄생과도 연결됩니다.
각설하고...
현재의 국내 프로게임업계(?)는 스타크래프트라는 한개의 게임이 지나치게 독점적이죠. "과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인기가 몇년이나 더 지속될까?",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떨어지게 되면 국내 프로게임 시장은 어떻게 될까?" 등의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머지않아 그냥 망할 것 같네요...왜냐면 대안이 될만한 게임이 없으니까!!!
국내 게임유저들이 한 개의 게임에만 몰려든다는 건 매우 특이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단주의와도 연결된 그 어떤 잠재의식과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이건 너무 비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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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타크래프트 얼마 안해봐서...
많이 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