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mpany of Heroes)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픈베타 시절에 플레이하다가 너무 재밌어서 예약판을 구매하고 매일 재밌게 했었는데요. 추축군과 연합군의 밸런스 문제때문에 한동안 안했습니다.

현재 버젼(ver 1.61)으로 패치되기 이전에는 연합군이 발로 해도 추축군을 이긴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죠. 라이플맨 러쉬를 도저히 이겨낼 수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커맨드 앤 컨쿼 3(Command & Conquer 3; C&C3)를 구매해서 몇번 해봤는데 COH가 더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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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들의 치열한 접전


요즘은 추축군도 할만하더군요.(네, 저는 추축군 유저입니다.) 무엇보다 척탄병이 강해진게 맘에 듭니다. 팬져슈렉(개인 휴대용 대전차화기)의 정확도와 데미지가 향상되서 기갑차량 견제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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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전차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마이크로 컨트롤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의 유닛도 전멸당하지 않도록 공격과 후퇴를 적절하게 구사하며 세심하게 컨트롤 해줘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와는 다른 거점 점령을 통한 자원획득 방식이기 때문에 주요 전략거점을 차단하는 보급선 끊기 전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접했을 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플레이하면 할 수록 재밌는 게임입니다.

렐릭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는 사실상 이 게임의 메인 컨텐츠입니다. 세계의 다른 유저들과 어우러져서 다양한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 사운드 또한 현존 RTS(Real Time Simulation) 중에서 최고입니다. 화면을 확대해서 유닛을 살펴보면 FPS 장르의 게임에 근접하는 그래픽을 보여줄 정도입니다. 전투유닛의 세밀한 그래픽도 멋지지만 화면을 확대했을 때 들리는 전차의 엔진소리나 캐터필러 굴러 가는 소리는 이 게임이 얼마나 세심하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포격에 의해서 부숴지기 때문에 엄폐물은 계속해서 바뀌게 됩니다. 전투가 계속되다 보면 땅은 점점 파이고, 건물들은 폐허가 됩니다. 게임환경 안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지형은 물리엔진이 적용되여 전장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줍니다. 사물이 튕겨나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는 등 매우 실감나죠.

COH는 정말 최고의 전략게임입니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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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 2009/07/24 23: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님 컴오히 저랑 한판???

  2. a 2009/07/24 23: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저는 지금 버젼이 겹처서 안됨요 ㅠㅁㅠ

    • BlogIcon guybrush 2009/07/25 08:31  address  modify / delete

      렐릭 온라인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요. 버젼이 안 맞다면 게임을 다시 설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