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어이없게도 라이플맨 러쉬에 밀려서 전선유지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잘 버텼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미트쵸퍼에 확 밀려버렸습니다. 막사도 뺏겨버리구요...이제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 없으니;; 그렇지만 불굴의 의지로 2티어 유닛들을 이용해 장갑차량을 하나씩 파괴하면서, 전선을 회복했습니다. 거의 역전승 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분 업되는 순간, 게임에서 추방 당했습니다...아니 뭐 이런 !@#$...
그리고 나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Reviers 채널에 들어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한국사람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아쉽게 추방당해서 졌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날라오는 초대메시지 "ㅇㅇㅇ님께서 게임에 초대하셨습니다". 초대에 응해 들어갔더니 4대4 한국사람들끼리 플레이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우리팀 진영은 연합군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보니 VP(Victory Point)가 아니라 전멸전!!! 초반부터 치열하게 시작하더니 본진 밀렸다가 다시 회복하고, 적 본진까지 밀고 갔다가 다시 밀리고 하는 장기전으로 갔습니다. 이제 정신력의 싸움이다. 피곤해 하는 팀이 먼저 지는거야. 결국 막판에 좀비탱크 전술로 적의 본진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역시 4대4라서 힘들더군요.
라이플맨, 돌격대 그리고 판터
다굴에는 장사없다. 격파 당해 제어불능 상태가 된 티거
2대의 StuG에 대항하는 셔먼탱크
Stug에 작렬하는 칼리오페의 로켓
끝나고 나서 플레이 타임을 보니 무려 1시간 30분...피곤하다... 이래서 VP를 해야 한답니다. VP는 어쨌든 끝이 보이니까요.
1시간 30분간의 혈전을 끝낸후 담화중...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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