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 당기는 싸움이 계속되면서 승부가 안 나고 있다가 결정타가 한방 터졌습니다. 그 바람에 전세가 상대방쪽으로 기울고 말았습니다. 이게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그랬던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 결정타라는게 뭐냐면, 공수중대의 정찰기가 아군의 88mm포에 맞고 추락을 하면서 아군 진지를 폭파시켜버린 것이었죠...OTL 뭐 이런 $#%@...
문제의 원인은 제가 88mm 포를 아군 진지 안쪽에 구축했는데, 상대방이 그 상공으로 정찰기를 보냈던 거였죠. 정찰기가 88mm에 맞고 추락하면서 나의 2tier 막사를 폭파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추락은 우연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두번째 추락입니다. 상대방이 첫번째 대박을 보고 나서 노렸던 것인지 두번째 정찰기는 다른 각도로 보내더군요. 두번째 정찰기가 추락하면서 이번에는 1tier 막사를 폭파시켜버리더군요.
전력의 피해도 컸지만, 정신적인 데미지가 상당했습니다. 그 이후로 회복불가 상태가 된 추축군은 전선에서부터 밀렸습니다. 정찰기 추락으로 인한 폭파 피해가 매우 낮은 확률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군요. 덕분에 요즘 계속되는 연패에 1패가 추가되어 순위는 계속 떨어지고 있답니다.
오늘의 교훈은
1. 공수부대 정찰기는 가미가제 공격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그것도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2. 88mm 포는 웬만하면 아군 진지 건물과 떨어뜨려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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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전략이네요 -_-;;;
네. 그렇죠? 근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재밌지만은 않더라구요...-_-;;
오. 사실적인 게임이라서 그런지 저런 전략도 가능하네요.
너무 사실적인 나머지 FF(Friendly fire; 팀킬)도 종종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