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vs2 투기장을 뛰었습니다. 흑마법사 + 신수사제 조합으로 드디어 1800점을 돌파했습니다. 아, 물론 열혈 투기장 매니아분들한테는 우스운 이야기로 들리겠지요. 잘 하시는 분들은 2000점을 넘으니까요. 라이트유저라서 아이템이 전문팀보다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데 이런 성적을 거둬서 뿌듯합니다.

흑마법사 + 신수사제 조합의 경우, 승리의 전략은 오직 버티기이죠. 제 흑마법사의 특성은 생흡영고(생명력 흡입, 영혼의 고리)입니다. 파괴트리에는 1점도 찍지 않았죠. 그러니까 DOT 공격을 하면서 오래도록 버티는 전술입니다. 신수사제도 잘 죽지 않는 버티기 특성이죠. 오늘 이 전술이 잘 먹혀서 처음으로 1800점을 돌파하게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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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돌파한 마(?)의 1800점대...-_-;;

DOT 강화를 위한 부패특성과 증댐부분에 특성점수를 많이 찍어줬더니 사람들이 살살 녹더군요. 현재의 팀구성으로는 순간적으로 퍼부을 수 있는 피해량은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꾸준히 줄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록 유리하더군요. 처음에는 현재의 특성이 맘에 안들었었는데, 나름대로 상대를 말려 죽이는 재미가 있군요. -_-;;

그나저나 최근의 패치로 인해서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오크 어깨장비의 크기가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수많은 오크캐릭터들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도시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그리마에 가보니까 저렙 오크 캐릭터로 블리자드에 항의를 하며 자살을 한 캐릭터들이 쓰러져 있더군요. 안구에 쓰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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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를 표시하며 자살한 저렙 오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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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오크의 캐릭터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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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솔나무 2008/01/04 15: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푸하핫 내어께를 돌려놔 ㅋㅋㅋ 어쩌면 좋습니까? ㅋㅋ..

    • BlogIcon guybrush 2008/01/05 01:51  address  modify / delete

      6개월전 포스팅에 관심가져줘서 감사합니다..-_-;;
      지금도 오크어깨가 작은지는 모르겠네요.
      와우 안한지 좀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