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브리즈번 3600, 램 2GB, 그래픽은 NVIDIA7600GT 인데 해상도 1280 X1024 로 하고 옵션 다 켜면 프레임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1024X768로 플레이해야 했습니다.
2. 그래픽
언리얼 2.5 엔진을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픽은 매우 섬세하게 공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배경이 수중도시이기 때문에 특히나도 물 그래픽이 멋지더군요. 물에 젖어 반질거리는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그래픽풍은 실사에 가깝게 하기보다는 약간 만화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3. 사운드
사블 오디지2 2005에서 EAX 켜고 5.1채널로 해봤습니다. 정말 괴기스럽네요. 밤에 혼자 해봤는데 이건 뭐 후덜덜합니다. 적들의 대화소리와 효과음들이 모두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픽도 우중충하고 무섭지만, 사운드가 훨씬 무섭더군요.
그런데 사운드에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나는 효과음의 거리감이 이상합니다. 소리가 멀리서 나는 건지 가까이에서 나는 건지 말이죠. 멀리 있는 적의 소리가 바로 앞에서 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게 버그인지 의도적으로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4. 게임플레이
고전게임(?)인 시스템쇼크의 후속작입니다만, 스토리상 아무 연관관계도 없다고 합니다. 그냥 제목만 비슷하게 해서 나왔다고 하네요.
게임이 시작되면 주인공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추락합니다. 시작지점에서 조금만 헤엄쳐 가면 바로 근처의 수중도시의 입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이게 우연인지, 아니면 스토리상의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데모버젼이라 그런지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없거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중도시로 내려가면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수중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스패너를 기본 무기로 받게 됩니다. 조금만 진행하면, 이상한 주사기를 얻는데 이걸 주인공 자신의 몸에 주사하고 나서부터는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손에서 전기를 발사하기도 하고, 화염구를 발사하기도 합니다. 설정이 정말 독특하더군요.
5. 결론
간만에 출시된 개념작입니다. 공포 장르의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지금 지를까 고민중임. PC 정식버젼은 스팀(Steam)을 통해서 $49.95에 구매 가능합니다. 현재 사전구매 진행중이고 게임플레이는 8월 22일 새벽 5시부터 가능합니다. (패키지는 XBOX360 버젼만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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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예정된 올해의 게임, 바이오쇼크 (Bioshock).
Tracked from Gamtaku.com 2007/08/24 16:42 delete심상치 않은 녀석이 다가온다. 최근 각종 게임 미디어들에게서 만점 혹은 그에 준하는 평가를 받으며 게임계를 흥분시키고, 술렁이게 만들고 있는 2K Games의 바이오쇼크 (Bioshock) 가 바로 그 주인공. 바이오쇼크는 일부 게임 매니아들에게 열렬한 추종을 받고 있는 루킹 글래스 (Looking Glass) 의 1인칭 RPG 게임 시스템 쇼크 (System Shock)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오기는 하였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