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이 많지는 않다는 것은 잘 압니다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큰 인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대도시에 있든 시골에 있든 바닷가에 있든 산꼭대기에 있든 온라인에 있든 오프라인에 있든 외롭기 마련이거든요. ^^
예컨대 지하철역에서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 속에서도 정작 내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적적한 시골마을 역시 사람들간의 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있더군요. 가장 보편적인 한국적인 정서라고 불리우는 정(情)이라는 껍데기도 과장된 면이 적지 않은 것 같습디다. 그래도 사람들은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잊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져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공간의 한 지점에 우리가 함께 있고, 이 장대한 시간의 한 시점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은 정말 말로써는 설명하기 힘들군요. 어쨌든 인간이라는 정서적 생명체에게는 소중한 것이겠지요.
2007년 한 해가 저에게는 시련도 있었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 시기이기도 했었네요. 새해를 전망해보니 또다른 도전과 시련이 눈 앞에 뻔히 보입니다. 어찌보면 막막해 보이기도 하지만, 평탄한 일상을 변화없이 살아가는 것보다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뭐, 인생 두 번 사는 것도 아닌데 안일한 자세로 끝이 뻔히 보이는 길은 더이상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죽음의 순간에 "아 씨발, 그 때 그랬으면 내 인생이 좀 더 재밌었을까?" 하고 후회하고 싶지가 않네요.
새해는 다이나믹하고, 다사다난하고, 똥줄이 타는 듯 하고, 몸과 마음이 짜릿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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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racked from KyujinessWeek.Com 2008/01/01 01:47 delet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7년 아쉬웠던 점은 뒤로 하고 더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모든 일에 임합시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나은 점은 더욱 더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매우 부족한 한 해였다고 생각이 되는지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보신각에 종이 울리는데 착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제 내년..

저도 이제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해가 되었군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는 뜻깊은 해가 되시기를...
예비군 훈련이라... 재밌겠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